대구에 온 월드 바리스타 챔프 알레한드로 멘데즈

한국서 5천원짜리 커피 엘살바도르선 700원…맛·향 제대로 아십니까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이 남았다. 뜨거운 커피 한 잔에 몸을 녹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 계절이다. 프랑스 작가 타테랑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아름답고, 사랑처럼 달콤하다”고 커피를 예찬했다.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된 커피. 한때는 귀족들의 사치스런 취미로 또 수탈의 상징으로 기억되기도 했지만 이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우승자 알레한드로 멘데즈 대구서 세미나

“에스프레소 만드는 게 가장 어려워” 2011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의 주인공인 알레한드로 멘데즈씨가 2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바리스타 세미나를 가졌다. 남미의 엘살바도르 출신 알레한드로씨는 지난 6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WBC는 커피마니아 사이에서는 ‘커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그동안 미국, 유럽 출신이 1위를 휩쓴 전통을 깨고 올핸 처음으로 커피 생산국인 엘살바도르에서 우승자를 냈다. 멘데즈씨는 “WBC 대회에서…

커피는 보물같은 존재죠

‘2011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알레한드로 멘데즈 ‘커피는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만큼 달콤하다.’ 아프리카의 커피가 유럽으로 건너가던 나들목, 터키 이스탄불에는 이런 속담이 전해져온다. 그러나 지금의 커피는 생산지인 남미·아프리카와 소비국인 미국·유럽 사이의 빈부 차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산업의 아이콘이다. 100여 년 전 아시아의 차(茶)가 그랬듯이, 좋은 커피를 일구는 사람들은 정작 커피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최고의 바리스타, 그 커피 맛은

커피명가,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초청 워크숍 올해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엘살바도르 출신 알레한드로 멘데즈가 대구를 찾는다. 커피명가는 지난 6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11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레한드로 멘데즈를 초청해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부산·서울을 순회하는 커피 워크숍을 연다. 이 워크숍에는 멘데즈의 트레이너 페데리코 볼라노스, 챔피언이 최상의 커피콩으로 선택한 엘살바도르 파카스 커피농장 대표 마리아 파카스도 동참한다. WBC는…

스타벅스 1호점 보다 9년 앞선 대구 토종

커피의 모든 것 선보여…직접 로스팅 해볼 수도 가을바람을 즐기며 커피 전문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다. 마치 유럽 어느 도시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젊은이들뿐 아니라 직장인과 주부들도 커피 향의 유혹에 빠진다. 사무실과 가정에서도 직접 만든 커피를 즐기는 등 커피문화가 퍼지고 있다. ◆대구 국제커피문화박람회 대구가 커피 향으로 물든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제1회…

커피명가 성공 스토리

◆커피 명가 성공 스토리 바리스타 안명규 대표는‘한국커피의 대부’이자 ‘전도사’. 대구에 커피명가 본점을 연 시기는 90년. 이화여대 스타벅스 1호점보다 9년이나 앞섰다. 대학 때 신부님으로부터 얻어 마신 커피의 독특한 맛과 향에 반해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88년부터 3년 가까이 커피 연구를 한 뒤 90년 7월에 경북대 북문에 오픈한 커피명가는 바로 대박이었다. ‘커피명가’란 이름은 우연히 안사장 내외와 직원인 바리스타의…

향에 미쳐 맛에 끌려 “콩사냥꾼” 세계를 떠돌다

올해 1월 안명규씨가 방문했던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의 인헤르토 농장에서 농부들이 수확한 커피의 무게를 재고 있다. 안영규 제공.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생두 찾아 대륙 탐험하는 커피 산지 전문가의 세계 커피 한 스푼에 설탕 두 스푼, 그리고 ‘프림’은 조금만. 10년 전만 해도 ‘커피’ 하면 인스턴트커피를 떠올렸다. 하지만 국내 커피 문화도 한참 바뀌었다.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테이크 아웃!’을 외치는 걸로는…

The 1st 행복한 커피나눔

6일 매일신문사 1층 커피명가 대구의 카페 운영자들이 커피 원산지 농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거나 방치돼 있는 8세 이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들은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매일신문사 1층 ‘캠프 바이 커피명가’에서 일반인 등 100여 명과 함께 현악 연주 등 ‘행복한 커피 나눔’ 문화 행사를 갖는다. 이날 음악회엔 현악 4중주팀인‘소울 라이트’와 대구시립오페라단…

고딕성당 옆, 공간을 소비하다

스무살, 그 찬란한 비상을 노래하다.